청춘합창단, 6·25 기념 음악회 개최…참전국에 감사의 노래 전해

사단법인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이 지난 2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한국전쟁 참전국에 감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Never Forget: June 25'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튀르키예와 그리스 등 7개국 외교사절과 유학생이 참석했으며, 방한 중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 '못 잊어'와 참전국의 전통 민요를 선보였으며,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추모곡 'The Death of Ase(오즈의 죽음)'가 깊은 울림을 전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음악으로 보훈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2011년 KBS 예능 '남자의 자격'을 통해 결성된 청춘합창단은 이후 문화외교사절단으로 활동하며 유엔 본부를 비롯한 9개국에서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와 그리스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6·25 참전국을 찾아 감사의 음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작성 2026.07.02 10:33 수정 2026.07.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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